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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 탑을 위한 영화였다.. 
탑의 연기자로써의 충분한 가능성과, 연기력 입증을 보여준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보할 때는 탑이 거의 거론되지 않았다.. 
물론 나이가 젤 어리고, 경험도 부족해서라지만..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연기한 것 같다. 
본인도 시사회때 보고 눈물을 왈칵 한 기사를 보니.. 
완전 고생했을 듯... 
  
조금 식상한 전쟁영화긴 했지만.. 
돈 아깝지 않고 그냥 그런 영화였다.. 
  
30대가 되도, 교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는 권상우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차승원의 기럭지 후덜덜,,, 카리쓰마랑 멋진 간지남 적군... 
적이라 슬펐지만.. 아군이었으면 안어울려서 더 섭섭했을듯하다... 
아군은 김승우가 든든하게 연기해 주었다.. 
  
대박은 아니고,, 중박정도? 
태극기 휘날리며와 화려한 휴가를 믹스한 스타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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