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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이 에드워드, 2편이 제이콥이 부각됐다면, 
이번 <이클립스>는 '벨라'의 온전한 자아찾기 이야기였다. 
남들이 볼 때는 여지없는 '어장관리'였지만, 마지막 그녀는 '되어야할 자신'과 '나' 사이에서  
고민했기에 그동안 방황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방황을 끝내고 확실한 결정을 했다. 
  
그 다음 이야기는 최종장 <브레이킹 던>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편은 역시 해리포터와 마찬가지로 2부작으로 나누어져 개봉될 예정이다. 
그 대장정의 끝은 어찌될지, 세계의 트왈러들은 그 끝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벨라의 고민했던 자아가 하나가 되는 순간 <이클립스>가 발현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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