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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미국의 태평양전쟁 진주만
buso5 2002-09-10 오전 11:25:48 1837   [2]




역사에는 "만약"이 없읍니다 왜냐구요 만약이란 말이 있다면 그 순간부터

역사는 소설로 바뀌고 맙니다.

외국 특히 영,미의 역사학자중에는 소설가를 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재미를 위해서 상상 할 수 있는 것은 가능하죠.
 

1. 만일 야마모도 제독이 본격적인 하와이 공략을 했다면

즉 나구모 중장의 기동함대와 함께 해군육전대 병력을 실어서

오하우 섬에 상륙 미 해군병력을 전원 몰살시키고

(그 사람들이 과연 미 해군을 포로로 잡아 갔을까?) 모든 해군시설을
 
파괴했다면... 그건 둘째라고 해도 기리시마,히이에에 몇

중순양함 몇척을 근해로 투입 여순포위전과

같이 진주만을 포격 했다면 어떤일이 벌어졌을까???

제 생각인데 진주만을 기지로 일본해군이 미 서해안에 출몰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를 포격하고 돌아다니는 한편 호주공략을

완성한다.

결국 미국은 일본과의 전쟁을 포기하고 동아시아에서의 일본적 질서를

인정한다....(생각하기도 싫은 최악의 시나리오!!!)


2.일본의 말레이 반도 공략 당시 태국과의 외교관계를 무시하고

마타들 작전을 강행 초반부터 일본군을 강하게 공격했다면...

과연 야마시다 대장이 "말레이의 호랑이"라 불리며 "에스노까, 노우노

까!"라는 말을 지껄일 수 있었을까? 이건 둘째로 치고

영국이 자랑하던프린스 오브 웨일즈, 레플즈를 상대로 말레이 공략을

지원하던 일 지원함대(공고급 전함 1척 , 중.경순양함 각 2척,

20여척의 구축함)를 상대로 포격전으로 이길 수 가 이었을까?

제 생각인데 일단 일본군의 공략은 저지되었거나 저지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야마시다가 "말레이의 호랑이"어쩌구 하는 이야기는 못들었을

것이다. 참고로 재미있는 사실은 일본군은 작전도중 변경이라는 것을

잘 몰랐다고 한다. 한번 흐틀어지면 무조건 밀어붙이려고만 하려고 하다

가 결국 군 전체가 괴멸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리고 당시 영국해군의 전함 2척과 구축함 3척 정도로는 일본해군을

막지 못했을 것이라고 본다. 영국해군전함을 앝보는 것이 아니라

일본 구축함의 어뢰를 높이 평가해서다... 그리고 또 일본 중순양함의

방어력을 높이 본 점도 있구요...





(총 0명 참여)
야마모토 제독이 실수한것이 바로 하와이 석유기지 를 발견하지 못했던 거죠..이것만 파괴 했다면 ...완벽한 성공이었을텐데..   
2002-09-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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