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기덕 주연;김기덕
지난 칸영화제에 출품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김기덕 감독의 신작 영화
<아리랑>
이번 신디영화제에서도 출품된 가운데 이 영화를 신디영화제에서
상영할때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아리랑;인긴 김기덕의 고뇌와 고통이 담긴 슬픈 고백>
![](http://imgmovie.naver.net/mdi/mi/0848/84835_S01_101055.jpg)
2008년 <비몽>이후 3년만에 다시 내놓은 김기덕 감독의 신작
<아리랑>
이 영화는 영화 감독 김기덕의 색깔이 아닌 인간 김기덕의 고뇌와
고통이 담긴 슬픈 고백이라고 할수 있다.
2008년 <비몽>을 찍을때 생겼던 일들,그리고 후배 감독과의 관계가
틀어지고 누구보다 힘들어했던 김기덕의 고민과 고통이 100분 정도
하는 영화 속에 담겨져 있다..
![](http://imgmovie.naver.net/mdi/mi/0848/84835_S02_100950.jpg)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인간 김기덕의 이런 고뇌와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런지 모르지만 영화감독이 아닌 인간 김기덕으로써
털어놓는 고백들과 누구보다 작품을 만들고 싶어하는 그의 열정
을 이 영화에서 만날수 있어서 반갑긴 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면서도 보고 나서도 씁쓸하면서도 묘한
느낌을 받은게 아닐까라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고..
![](http://imgmovie.naver.net/mdi/mi/0848/84835_S03_102051.jpg)
인간 김기덕의 고뇌와 고통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들을
영화로 옮겼다고 할수 있었던
<아리랑>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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