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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산전수전]의 진짜 원조~!!
비밀의 화원
woojung78
2001-03-09 오후 11:31:57
850
[0]
96년에 만들어진 이 영화는 우리 나라에서도
[산전수전]이라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산전수전]을 보았던 사람이라도
새롭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주인공 '사키코'는 어릴 때부터
돈 새는 것이 취미였고, 인생의 최대의 낙은
바로 돈이였다.
그러던 중 은행에 취직을 하고 뜻하지 않게
은행강도에게 인질로 잡히면서
'사키코'는 남의 돈만 새고 있지않아도되는
인생 최대의 목표가 생기게 된다.
행방불명된 돈 5억엔을 찾기 위해
'사키코'는 지질학을 배우며
스킨 스쿠버와 암벽등반 등을 배우게 된다.
돈이라면 물불가리지 않고 상금이 있는 것이라면
모든지 하고마는 '사키코'는 정말 엉뚱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예뻤던 여자였다.
'사키코'가 폭포에 떨어지는 장면에서는
너무도 뻔한 인형이 나와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런 것들이 더욱 이 영화를 돋보이게 한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나오는 관객들을
기분좋게 웃게 만들 수 있는 영화였다. ^^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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