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제롬 살레 주연;소피 마르소,이반 아탈
지난 2005년에 만든 프랑스 영화로써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5월
개봉하였으며 2010년 개봉한 헐리웃 영화 <투어리스트>의 원작이기도 한
영화 <안소니 짐머>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안소니 짐머;리메이크 못지 않게 밋밋한 원작>
내가 이 영화를 알게 된 것은 2010년에 개봉하는 조니 뎁과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투어리스트>를 통해서였다..
솔직히 그 영화도 그렇게 재미있게 본 건 아니었다..
(아무래도 감독과 배우분들이 나름 괜찮은 분들이라는 점을 감안할때
기대치가 나름 확 무너지기도 했으니까...)
그리고 이 영화의 원작이라고 할수 있는 <안소니 짐머>를 알게 되었고..
이제 80여분 정도 하는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리메이크 작 못지 않게 밋밋한 원작을 만날수 있엇다는 것이다..
솔직히 보통은 원작 만한 리메이크작 없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꼭 그렇지 만도 않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소피 마르소의 매력은 나름 잘 살아있긴 했지만
그렇다 해도 80여분의 짧은 러닝타임을 자랑하면서도 밋밋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느낌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리메이크작을 먼저 보고 원작을 봐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원작과 비슷한
설정의 장면들이 눈에 들어오기도 했었다.. 하지만 너무 밋밋하고 긴박감이
없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렇게 크게 재미있게 봣다고 할수 없는 영화
라고 할수 있었던 그래서 그래도 리메이크보다는 낫겠지라는 기대가 아쉬움으로
바뀌었다고 할수 있는 <안소니 짐머>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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