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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를 사로잡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라'는 브랜드가 창조해낸 전설의 뮤지컬 <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가 11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스크린에서 부활한다. <지저 
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예수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을 록 뮤지컬의 형식을 빌려 장엄하면서 
도 생동감 있는 무대로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브로드웨이에서 초연 이후 40여 년 간  
꾸준히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캣츠>, <미스 사이공>과 함께 5대 뮤지컬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았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이번 영화는 지난 10월까지 진행되었던 2012년 <지저 
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영국 아레나 투어를 담아낸 공연 실황 곁으로 다가가 본다. 
  
  
락 뮤지컬의 음율을 따라 떠나는 감동 여행! 
  
  
예수의 가르침에 많은 이들이 그를 추대하고 존경하게 되자 그의 존재를 두려워하던 이들은 유 
다를 통해 예수를 음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누명을 씌운다. 
  
  
  
  
마지막 만찬 후 십자가에 몸을 맡기게 되는 예수의 고뇌와 마지막 7일 간의 감동과 전율의 무대 
와 함께 관객들을 찾아간다!  
  
  
  
  
작년 12월, 웬만해선 라이브 공연을 스크린을 통해서 보는 것 자체를, 해당 공연에 대한 감흥 자 
체가 현저히 떨어져서 거부하는 본인으로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  <오페라의 유령>을 거 
리가 멀어서도 그렇지만, 경제적으로도 근처에 가기 힘든 공연이라 그나마 스크린을 통해서라도  
보고 싶어 본인의 공연 관람 원칙 위배를 무릎서고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을 스크린 
으로 만나 본 결과, 원칙 위배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엔딩 자막이 올라가기전부터 감동에 젖은  
나머지 공연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표시로 박수를 보내고 있었던 기억이 공연 실황 영 
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만나니 불현듯 선명하게 뇌리 전반에 걸쳐 떠올랐다. 그만 
큼 충격적으로 다가온 영화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든 영화였 
다. 그런 느낌을 안고 영화 2012  영국 아레나 투어 공연 실항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곁 
으로 다가가본 결과, 기대를 너무 많이 한 것인지 아니면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에 
서 받은 감동의 잔영이 아직 뇌리와 가슴속에 남이 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각기 배역들의 우수 
하고도 청명한 성량에는 몰입이 되는데 전체적인 스토리 구조와 전개에는 몰입이 안되어, 분명  
배역들은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에 출연한 배역들의 성량과 연기도 비슷한 수준인 
데 왜? 몰입을 못할까? 하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이내 생각이 든 것이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게 
가 몰입의 유무를 좌우한 것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언급을 안해도 환상적인 드라틱한 스토리 
를 가지고 있어 라이브로 안봐도 스토리와 어울린 배역들의 우수한 성량에 몰입이 가능한데 반 
하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스토리 전개가 인간의 내면적 세계를 이미지화 시켜 함 
축적으로 다가온 나머지 배역들의 수준 높은 성량에는 몰입을 할 망정 극의 전반에는 가까이 다 
가서지 못하는 형국에 이르르고 만다. 분명 실제 공연을 관람하였다면 기립박수를 배우들 사라 
질데까지 내내 칠 정도로 훌륭한 공연임엔 틀림없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것처럼 라이브 공연을  
스크린을 통해서 보는 것 자체를, 해당 공연에 대한 감흥 자체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자체를 증명 
해준 영화 2012 아레나 투어 공연 실황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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