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조병옥 주연;김무열,진선규
군입대한 김무열이 입대전에 촬영한 작품으로써
지난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한 영화
<개들의 전쟁>
이 영화를 11월 22일 개봉전 온라인 시사회를 통해서
보았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개들의 전쟁;양아치 근성이 살아있는 개들의 밥그릇 사수 활극>
![](http://imgmovie.naver.net/mdi/mi/0839/83960_S27_145515.JPG)
지금은 입대한 김무열 주연의 영화 <개들의 전쟁>
이 영화를 개봉전에 곰플레이어를 통해서 온라인 시사회로 보았다..
아무래도 개봉전 영화를 이렇게 온라인 시사회로 본 것은 참 독특한
시도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되는 가운데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양아치 근성이 살아있는 개들의
밥그릇 사수 활극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
![](http://imgmovie.naver.net/mdi/mi/0839/83960_S08_175112.jpg)
아무래도 이 영화를 보고서 떠오른 영화가 있었으니, '뚝방전설'과
'비열한거리'가 아닐까 싶다.. 그래도 굳이 한 영화를 꼽자면 뚝방전설
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가운데 터미널 앞 다방을 아지트삼아
어깨에 힘주고 다니며 한적한 시골 마을을 주로잡는 상근 패거리에게
상근에게 악몽을 준 형님 세일이 갑작스러운 귀환을 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90여분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빠따 맞던 과거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지만 형님 세일이 두려운 상근 패거리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세일
의 구도를 코믹 밥그릇 사수 활극적인 요소로 보여준다..
이 영화에서 역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김무열이 아닐까 싶다.. 지금은 입대하고
없지만.. 찌질한 요소와 세일에게 맺힌 한을 풀어내는 상근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그리고 김무열에 비해 이름은 잘 안 알려졌지만 다른 배우들의 연기 역시
눈길을 끌게 해준다.. 아무래도 그 배우들이 있어서 더욱 실감나는 밥그릇
사수 활극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잔인한 장면들도 있어서
![](http://imgmovie.naver.net/mdi/mi/0839/83960_S09_174931.jpg)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가운데 양아치 근성이 살아있는
개들의 밥그릇 사수 활극을 만날수 있었던
<개들의 전쟁>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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