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헐리웃진출 우리나라 영화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응원해주고 싶다. 라스트 스탠드
wldbsal1 2013-03-03 오전 12:46:00 495   [0]

#나의의견

김지운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 영화에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까지 주연으로 나선 라스트 스탠드! 기대감이 컷던게 사실이다.

개봉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예매를 하러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극장수나 시간대가 별로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얼마 지나서 라스트 스탠드 망했다...이런 기사를 접하고 나서는

개봉 전에 가졌던 기대까지 완전 사라진 상태에서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다.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라스트 스탠드의 좌석 점유율은 저조...

2/3 정도는 텅텅 빈 상태에서 영화 시작!

나는 팔짱끼고 영화를 보고 있는데 내 뒷좌석 외국인들은 영화 보는 내내 재미있다고 하하호호 웃어댔다.

그러고보니 막상 영화를 보기도 전에 안 좋은 기사들로 인해 너무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요소도 있고 나쁘지 않은 스토리의 그냥 무난하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다.

놈놈놈처럼 쫓고 쫓기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의 구성이 비슷했던 것 같기도...!

다니엘헤니가 나와서 좀 반가웠다~ㅋㅋ 노장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액션과 총질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영화~!!

후반부, 나쁜놈들과 마을사람들과의 총질장면에서 왜 라스트 갓파더가 생각났을까^.^;;;

관객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어서 금방 내릴 것 같은데 헐리웃진출 우리나라 영화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응원해주고 싶다.

 

* 7점 / 10점만점 *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3632 [뒷담화: ..] 감독의 영화 연출에 대한 진한 애정의 표현.. ldk209 13.03.08 922 5
93631 [파파로티] 흔한 소재라도 얼마든지 재밌을 수 있다!! ksgreenhead 13.03.08 582 0
93630 [장고: 분..] 반갑기만하고 보는 재미까지 느끼게 한 영화 (1) fornnest 13.03.08 13821 1
93629 [오즈 그레..] 전형적인 구조, but 눈이 즐거운 영화 jekim216 13.03.08 503 0
93628 [파파로티] 흔하다... kokenshin 13.03.07 575 0
93627 [누구의 딸..] 뭐라고 하기에 해원은 너무 매력적이다.. ldk209 13.03.07 1023 2
93626 [웜 바디스] [웜바디스] 트와일라잇 좀비판?로미오와줄리엣도보임! jh12299 13.03.07 662 0
93625 [패스트푸드..] 패스트푸드네이션-자본주의의 악순환..그씁쓸한 무언가 sch1109 13.03.07 723 0
93624 [마마] 마마-잔잔하면서도 슬픈 느낌이 강하게 든 공포영화 sch1109 13.03.07 670 0
93623 [파파로티] 파파로티 시사회 후기~^^ hyosukim 13.03.06 652 1
93622 [스토커] 이토록 아름다우면서도 잔인한 소녀의 성장이라니... ldk209 13.03.06 1337 3
93621 [사이코메트리] 매력적인 두 남자 배우와 신비한 능력의 만남. theone777 13.03.06 574 0
93620 [차이니즈 ..] 여전히 반가운 성룡의 소품 액션 nuno21 13.03.05 934 1
93619 [명탐정 코..] 명탐정 코난;은빛 날개의 마술사-기대안하고 보면 볼만한 애니메이션 sch1109 13.03.05 606 0
93618 [분노의 윤..] 아직 덜 다듬어진 블랙 코미디 jksoulfilm 13.03.05 1240 0
93616 [피치 퍼펙트] 파릇파릇한 대학생 새내기들의 아카펠라 도전기 hdsun 13.03.04 419 0
93615 [파파로티] 나의 파파로티! gagooda 13.03.04 30833 0
93614 [분노의 윤..] 분노라는 원초적 반응을 제외하곤 윤리학은 없다 (1) greenboo153 13.03.04 716 1
93613 [신세계] 3 남자가 꿈꾸는 신세계는 없다 (1) greenboo153 13.03.04 1019 1
93612 [스토커] 18세 소녀의 잔혹동화 성인식 kallfall 13.03.03 865 1
93611 [신세계] 한마디로 멋진 영화!! fornnest 13.03.03 933 0
93610 [누구의 딸..] 홍상수 감독 본연의 특유한 맛이 우러나는 영화 fornnest 13.03.03 7546 2
93609 [잭 리처] 잭리처-요즘 트랜드와는 다른 느낌의 액션영화 sch1109 13.03.03 894 0
93608 [7번방의 ..] 7번방의 선물-류승룡의 연기가 짠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sch1109 13.03.03 1101 0
현재 [라스트 스..] 헐리웃진출 우리나라 영화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응원해주고 싶다. wldbsal1 13.03.03 495 0
93605 [스토커] 헐리우드발 박찬욱리시 스릴러의 탄생! makemix 13.03.01 613 0
93604 [잭 더 자..] 기존에 동화책 잭과 콩나무을 다른 방식으로 각색된영화 (1) anmungsun 13.03.01 10798 3
93603 [구세주 2] 구세주2-예상했던대로 큰 재미는 없었다 sch1109 13.03.01 820 0
93602 [데드폴] 데드폴-극한의 액션과 스릴을 기대했다면 실망할수도 있다 sch1109 13.03.01 621 0
93601 [피치 퍼펙트] 서툰 청춘들의 우정만들기! wlgp6232 13.03.01 414 0
93600 [피치 퍼펙트] 귀가 즐거웠던 영화 adb2001 13.03.01 478 0
93599 [신세계] 무국적의 영토에서 벌어지는 한국 느와르.. ldk209 13.02.28 10388 2

이전으로이전으로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71 | 72 | 73 | 74 | 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