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환경 주연;류승룡,박신혜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휴먼드라마
<7번방의 선물>
이 영화를 1월 24일 개봉전 무대인사 시사회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7번방의 선물;뻔하긴 하지만 류승룡의 진심이 담긴 연기가
무언가 진한 느낌을 남겨준다>
![](http://imgmovie.naver.net/mdi/mi/0947/94775_S08_143010.jpg)
<각설탕>,<챔프>를 연출한 이환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여러 영화에서 자신의 매력을 잘 보여준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휴먼드라마 <7번방의 선물>
이 영화를 1월 24일 개봉전 무대인사 시사회를 통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뻔하긴 하지만 류승룡의 진심이 담긴 연기가 나름 짠한 무언가를
남기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http://imgmovie.naver.net/mdi/mi/0947/94775_N11_164836.jpg)
정신지체장애인인 이용구가 어느날 누명을 쓰고 살인죄로 감옥에 들어가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용구와 그의 딸 예승이 우여곡절끝에 만나게
되는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12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보여준다.
어떻게 보면 뻔하다는 생각도 하게 해주는 가운데 현실에선 일어날수 없는
한편의 아름답고도 슬픈 동화를 만났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이용구 역할을 맡은 류승룡의 진심이 담긴 연기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http://imgmovie.naver.net/mdi/mi/0947/94775_N13_164837.jpg)
전작과는 다르게 바가지머리의 이용구 역할을 맡은 류승룡의 진심이 담긴 연기와
한편의 슬픈 동화같은 스토리가 짠한 느낌을 주게 해주었던 것 같고..
그런 가운데서 감초 조연의 코믹 연기 역시 나름 괜찮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아무튼 보는 사람에 따라서 어떨런지 몰라도 내가 보기엔 뻔함 속에서 류승룡의
연기가 더욱 빛났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영화 <7번방의 선물>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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