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가입시기는 정확히 모르겠고, 2004~05년에 20자영화평 몇 개를 남기곤 하던 유령회원(?)이었습니다.
당시엔 추천/비추천 제도가 있어서 추천 받은 20자평도 여럿 있었지만, 제가 잠시 무비스트를 떠나게 만들었던 계기가 비추천 제도였습니다.
비추를 많이 받은 것도 아니지만 찜찜해서 해당 20자평을 지워도 비추 마이너스 포인트는 그대로 남더군요...
그래서 예전 글들을 지우고 여기를 떠나 *사이트에 가서 영화평 남기거나, **사이트 가서 강냉이 모으곤 했었죠...
비추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05년~06년 상반기에 저처럼 무비스트를 떠난 회원들이 여럿 되더군요. 예전 아이디들이 다른 사이트에서 보이지만 여기에선 보이지 않는 분들이 있기에 이곳이 낯선 곳이 되더군요. 다시 돌아왔을 때엔 낯선 아이디들이 많이 보여서 그랬죠...
비추 제도가 사라진 7월에서야 예전에 지웠던 20자평도 다시 쓰게 되고... 그런 계기로 이곳에 다시 정착하게 되었죠.
제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여러분은 언제 무비스트 첫 활동을 하게 되었나요?
20자평 처음 썼을 때도 좋고, 영화평 처음 남겼을 때가 언제였는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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