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형제(2010)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
그 곳에서 처음 만난 두 남자, 국정원 요원 한규와 남파 공작원 지원.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는다.
6년 후, 적 인줄만 알았던 두 남자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함께 하게 되는데… 적 인줄만 알았던 두 남자.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로서 남자로서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원에게 6년 전 그날처럼 북으로부터 지령이 내려오게 되고 한규와 지원은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된다.
2.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10)
박흥용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선조 29년, 이몽학의 난을 모티브로 한 액션 활극.
이 작품에서 황정민은 이몽학과 대립 관계에 놓인 전설적인 맹인 검객 ‘황정학’을, 차승원은 왕족의 서얼 출신으로 세상의 혁명을 꿈꾸는 대동계 수장 ‘이몽학’을 연기한다. 또한 한지혜는 이몽학의 오랜 연인인 기생 ‘백지’를, 백성현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이몽학을 쫓는 서자 ‘견자’ 를 연기한다.
3.황해(2010)
'황해'는 옌볜에 사는 한 조선족의 이야기로 한국에 밀입국한 부인의 실종 이후 옌볜에 남아있던 남자가 밀항을 하고 굶주림에 지쳐갈 즈음 살인 의뢰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내용. 하정우가 한국에 밀항하는 조선족 남자 구남 역을, 김윤석이 구남의 뒤를 쫓는 또 다른 살인 청부업자 명가 역을 맡는다. 그리고 조성하가 이 둘을 쫓는 또 한명의 추격자 태원 역을 맡았다.
4.이끼(2010)
<이끼>는 폐쇄적인 농촌 마을에 가족없이 홀로 살고 있는 사람들과 그 마을로 들어오게 된 한 낯선 청년으로 인해 서서히 드러나는 숨겨진 비밀을 흡입력 강한 스토리와 리얼한 인물 묘사로 풀어나간 스릴러.
5.하녀(2010)
영화 <하녀>는 한국 영화사에 스릴러 걸작으로 손꼽히며 당대 최고 흥행작에 오른 고(故)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작 ‘하녀’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리메이크 작품. 한 여자가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6.포화 속으로(2010)
영화 <포화 속으로>는 1950년 8월10일 새벽, 포항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으로 수백명의 북한 정예군과 71명의 소년학도병들 간에 벌어졌던 12시간 동안의 치열했던 전투를 다룬 전쟁휴먼감동 실화극.
2010년 다른 한국 영화들도 많지만 위 여섯 개로 추려봤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한국 영화 혹은 가장 대박날 거 같은 한국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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