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김지운 감독 ' 악마를 보았다' 제한상영가 판정ㅠ
chldhrgml123 2010-08-05 오전 9:41:57 3075   [1]
영화 `악마를 보았다`가 영상물 등급위원회로부터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다. 한국 메이저 상업영화 사상 최초의 일이다.

`악마를 보았다` 제작사인 페퍼민트앤컴퍼니의 김현우 대표는 "`악마를 보았다`는 피해자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복수극의 형태를 띄고 있다. 아무 이유없이 참변을 당한 피해자의 입장을 관객들이 같은 감정으로 바라보고 호흡할 수 있도록 복수의 과정을 사실적이고 직접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출 의도상으로 필요한 표현들이었으나, 그 중 일정 부분이 정상급 연기자인 두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디테일한 화면으로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영화의 연출의도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위가 높은 장면의 지속 시간을 기술적으로 줄이는 보완 작업을 거쳐 재심의를 진행 중"이라며 "예정된 개봉 일정에 큰 차질 없이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제작사인 쇼박스는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아 이를 보완하는 작업을 거쳐 재심의를 진행해야 해 부득이하게 변경하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시신 일부를 바구니에 던지는 장면, 인육을 먹고 개에게 주는 장면, 절단된 신체를 냉장고에 넣어 둔 장면 등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현저히 훼손시킨다고 판단, 제한상영가 등급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악마가 보았다`는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마(최민식 扮)와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그 고통을 뼛속 깊이 되돌려 주려는 한 남자(이병헌 扮)의 광기 어린 대결을 그린 작품.

크랭크인 당시부터 이병헌, 최민식의 연기에 대한 믿음과 모든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시키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헉 얼마나 잔인하길래ㅠㅠㅠ !!!
 
 
 
 
 
 
 
(총 10명 참여)
wjswoghd
잘 보아요     
2010-09-13 17:50
luckyts7
잔인 ㅠ     
2010-09-06 11:38
appachi29
볼만하네요 좀 잔인하지만 ....     
2010-09-03 12:25
k87kmkyr
잔인하네여     
2010-08-24 18:54
soseol
솔직히 잔인한 거 인정해요 근데 진짜 재미는 있어요 ㅋㅋ 짱임 ㅋㅋ     
2010-08-24 09:56
ggang003
이야기가 더 잔인하죠     
2010-08-23 09:47
ogml27
얼마나 끔찍하면...     
2010-08-22 11:29
qhrtnddk93
무서워요     
2010-08-21 17:26
ekduds92
상상이상으로 잔인할까,..으뮤ㅠㅠ     
2010-08-20 20:39
sweety9012
ㅠㅠ     
2010-08-20 11:07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800 나는 3D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데 너들은 왜 그걸 고집하냐? (98) chaeryn 10.08.30 967166 6
7799 한국영화 짱이에요ㅋㅋㅋ (39) yechoi12 10.08.28 1396 0
7798 평점관련 글들을 읽다가 (41) ockdgudo 10.08.26 1531 0
7797 극장들의 횡포(?!) (111) fyu11 10.08.25 974078 14
7796 3D 입체 효과만 보면 비판받아 마땅한 <토이 스토리3> (47) bjmaximus 10.08.25 1487 2
7794 2010년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순위는? (72) czsun 10.08.23 59437 1
7793 한국영화가 최근 잔인해진 이유는.. (32) pontain 10.08.22 1312 4
7792 <아저씨>의 300만 돌파로 알아본 18세 관람가 흥행 순위 (62) bjmaximus 10.08.21 2658 2
7791 최근 줄기차게 쏟아져나온 3D영화중 대박난 영화는 몇 편정도 될까요? (91) lbr1989 10.08.19 56177 5
7790 점점 잔인해 지는 한국영화... ! (102) dkstjdtn123 10.08.19 971458 4
7789 롹키 aka 뢈보 형님은 죽지 않음. (19) ockdgudo 10.08.19 850 0
7788 오션스 - 더빙이 문제. (29) girlpark 10.08.18 941 0
7787 제가 생각하기로는 (20) kwangzi 10.08.17 903 0
7785 악마를 보았다..... (49) miamor1124 10.08.15 2021 2
7784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와 극장에서 본 건 몇 편? (39) bjmaximus 10.08.15 1090 1
7783 묘하네. (112) ockdgudo 10.08.12 869041 3
7782 <토이 스토리3>,무비스트만 7점대 평점 (50) bjmaximus 10.08.10 1553 2
7780 인셉션의 대사에서도 나오듯이 (42) ockdgudo 10.08.08 1330 0
7779 다크나이트 차기작, 어떤 제목이 좋을까요? (74) czsun 10.08.06 3343 5
7778 아바타-아앙의 전설을 좋아하는 분?? (27) diana35 10.08.06 1418 0
7777 2D 버전도 상영하든지 3D 티켓값을 내리든지.. (106) bjmaximus 10.08.05 3363 8
7776 나도 옆집에 원빈 아저씨가 살았으면 좋겠다. (72) ockdgudo 10.08.05 2155 1
현재 김지운 감독 ' 악마를 보았다' 제한상영가 판정ㅠ (61) chldhrgml123 10.08.05 3076 1
7774 "인셉션"의 최고 명장면은?(스포?) (41) pontain 10.08.04 1156 3
7773 영화와 브라운관 성적이 반대인 배우들의 문제는? (50) gtgta 10.08.03 1962 0
7772 <디아더스> 같은 공포영화 추천해쥬세요^^! (30) dkstjdtn123 10.08.02 1231 0
7771 영화는 영등포 CGV 에서 (35) oybso 10.08.02 1271 0
7770 오션스와 솔트를 봤습니다. (32) ockdgudo 10.07.30 1941 0
7769 나만의 차기작이 항상 기대되는 영화 감독 베스트 25 ! (52) bsbmajor 10.07.30 2506 3
7765 인셉션에 혹평을 쏟는 이들에게 외치는 마지막 변론 (93) czsun 10.07.29 978939 8
7764 여러분이 사는 동네의 극장들은 안녕하신가요? (61) fyu11 10.07.29 1764 0
7763 북미 박스오피스, 왜 화요일에 수익이 오르나요? (26) czsun 10.07.29 881 0
7762 마니아들의 바람대로 진짜 영화로 나오는 <마셰티> (30) bjmaximus 10.07.28 1284 3
7761 헐리웃 감독, 배우 총 흥행수익 랭킹은? (56) czsun 10.07.27 2666 3
7760 헐리웃 영화사의 지명도.. (56) pontain 10.07.26 1868 1
7759 예매권 (32) iamjo 10.07.26 1088 0
7758 나만의 올해의 베스트 10.. 여러분의 베스트 10은? (91) bsbmajor 10.07.25 987031 5
7755 놀란의 작품 가운데 <인셉션>의 위상은? (59) czsun 10.07.24 3125 2
7754 <인셉션>과 <이끼> 최종 흥행 예상해보기 (68) bjmaximus 10.07.24 2198 2
7753 마지막 한방은 누가 더 큰가? <인셉션> VS <이끼> (38) jk1002002 10.07.23 1263 0
이전으로이전으로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