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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가본 주관적인 최고영화 best20!!
cipul3049 2012-04-24 오전 3:25:21 753   [0]
 
 
2010년은 인셉션. 블랙스완정도만 그렇고, 평균적으로 실망했지만,
2011년 역시, 길이남을 걸작은 가뭄이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괜찮게 본 영화는 2010년작품보다는 조금 더 많았던거 같아요.
 
 
20. 리얼스틸 (7.25)
 
의외의 엔터테인함과 비주얼등이 우수했었다고 봅니다. 로봇들과의 격투씬으로 통해, 액션씬도 아주 잘살렸다고 봅니다. 시끄러웠던 트랜스포머3 보다 훨씬 재밌고, 부담없이 볼 수 없는 영화였다고 보고요. 휴잭맨이 또하나의 흥행작을 오랜만에 남겼죠. 2편도 물망에 오른다고 보았는데, 사실, 1편정도로 끝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19. 도가니 (7.25)
 
불쾌한 영화였지만, 사회적인 고발면에서 한건한 영화입니다. 불쾌하기도 하지만, 영화로 다루어주어서 이슈에서나 흥행에서나 성공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공헌한 영화였네요. 아무튼, 2011년 영화 중 기억에 남는 영화인건 확실합니다.
 
 
18. 디센던트 (7.5)
 
가족과의 화해. 사랑. 희망등.  죠지크루니의 과거.현재.미래를 통해, 가족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해주는 영화. 사실, 강력 작품상이었다고 하기에는, 그동안의 <아메리칸 뷰티>나, <미스 리틀 선샤인>등 더 훌륭한 가족영화가 있었다는게 걸리더군요. 볼만하기에는 충분했지만, 이전의 영화들과 비교해보니까, 약하지않나 생각했습니다. 특히, 죠지크루니는 이상하게 어떤 연기를 해도, 정말 인상깊게 잘했다라는 느낌을 못받았어요.
 
 
17. 50 대 50 (7.5)
 
이런 류의 영화가 좀 드물었다고 보는데, 남정네의 우정이 가장 볼만했습니다. 나도 세스로건같은 그런친구가 있었음 좋겠다.하면서 본 영화. 죠셉 고든 레빗의 연기력은 갈수록 늘고, 한 작품을 잘 이끌어주는 것을 보여주웠습니다. 코믹함을 곁들여서, 우울할뻔한 소재에 뭔가 밝은 기운이 느껴지지만, 재밌게도 잘보고, 좀 뭉클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실화라는게 참.  밝은 영화였습니다.
 
 
16.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7.75)
 
해리포터 시리즈는 중간에 빼먹은 편도 있지만, 항상 평타이상은 치는 시리즈였고, 대박원작에, 영화로도 계속 대박흥행을 몰고가는 영화였죠. 사실, 취향상은 잘 안맞지만, 마지막편이라 그런지, 이것만큼은, 탄탄하게 만들고, 유종의 미까지 보여준 영화였다고 봅니다. 역시나, 예술이나, 비주얼이나 빠질데가 없었고, 마지막 스토리도 가장 인상깊게 여깁니다.
 
 
15. 워리어 (7.75)
 
남자들이 선호할만 한 영화고, 멋지고, 2011년 다크호스 영화였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건,  닉놀테의 연기.
 
 
14. 소스코드 (8.0)
 
마지막 평행이론이 약간 걸렸지만, 상상력좋고, 창의력 좋은 소재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한 반복이지만, 그걸 지루하지않게 한 원인이 워낙 소재가 좋아서 궁금증이 유발하기때문에, 연이은 플래시백에도 질릴수가 없었습니다. 미셸모나한이 자기의 필모 중 가장 이쁘게 나오더군요. 슈스케2의 장재인도 언뜻닮았고요. <더 문>때도 다크호스 영화로, 괜찮은 영화 뽑아내더니, 이 영화에서도 기발한 상상으로, 좋은 영화 한편 또 만들어줬습니다. 향후 기대되는 감독 중 하나.
 
 
13. 미션임파서블 (8.0)
 
탐크루즈는 죽지않았다. 모든 액션을 자기가 소화.  두바이 빌딩과 모래바람씬은 가장 크게 기억나고, 액션 블록버스터이기에 정말 흠잡을데 없이, 계속 몰입해서 본 영화.
 
 
12.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8.0)
 
프리퀄.  요새 블록버스터의 프리퀄들은 왠만해선 다 잘만들어지는듯. 이것도 역시 포함.
 
 
11. 워 호스 (8.0)
 
개인적인 취향으로 동물나오는거는 사실 감동못받는데, 역시 거장 답다고 느낀 영화. 특히, 말이 굉장히 똑똑함에 감탄을... 전쟁영화로써 동물이 주연비중인데, 이걸로 감동받기 무리수일줄 알았는데, 보고나면은, 감동있더군요. 역시 거장은 다른듯. 고전적으로 따라가는 전쟁영화인데, 지루하지도 않았고, 계속 주인공과 말과의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관심포인트였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운이 그렇게 좋은게 좀 걸렸지만, 영화니깐요.
 
 
10.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8,0)
 
2011년의 최고 코미디, 앙상블 코미디 연기였고, 여주인공 비행기씬은 베스트였고, 테니스치는 장면이랑, 마지막 교통범법행위등 ㅋㅋ 행오버보다 훨씬 재밌게 보았습니다. 각본도 상당히 좋아서, 빵빵 터지는 부문도 많았습니다. 무명이었던 멜리사 맥카시가 여우조연후보까지 갔던 영화. 여주인공도 분명 이영화를 빛내주고 잘했는데, 이번에 여우주연들의 경쟁이 상당히 심했었죠.
 
 
9. 파수꾼 (8.0)
 
어떻게 말하고 설명하기 어렵지만, 이런 감정 저도 느껴본적이 있는거 같다는... 아무튼 소녀들뿐만 아니라, 소년들도 강한척해도, 오히려 상처받으면 더 여려짐. 이영화보고 이제훈 조금이라도 뜰줄 알았습니다. 잘만든 영화였어요.
 
 
8. 슈퍼 8 (8.25) 
 
예전 어렸을때, E.T를 보던기억. 아무튼 이런 느낌이 들었는데, 굉장히 클래식하고, 단순하지만, 향수를 느끼기에는 충분했던 영화. 우리나라에서는 워낙 호 불호라, 혹평도 심했는데, 저에게는 남는영화가 확실히 있었던 영화였고, 특히, 앨 패닝이 언니보다 훨씬 낫다는걸 알게된 영화. 연기도 더 잘하고, 매력있고, 상당히 이뻣습니다.
 
 
7. 드라이브 (8.25)
 
짧게말하자면,  미국판 <아저씨> 업그레이드 버전?
 
 
6. 휴고 (8.5)
 
마틴 스콜세지 이영화보고 급좋아졌음. 역시 영화인이고, 감독이 말하는 메세지자체부터, 존경하게 될 영화였습니다. 예전의 영화가 없었다면 지금 영화들도 이렇게 발전하기 힘들었겠죠?
 
 
5. 혹성탈출 (8.5)
 
2011년의 블록버스터 영화. 해리포터보다 훨씬 재밌게봤고, 엑스맨처럼, 2011년에 성공적인 프리퀄이었던 고퀄 블록버스터 영화. 후속편 꼭 나오길 바라고있습니다.
 
 
4. 머니볼 (8.5)
 
브래드피트 역사상 최고의 연기력. 각색자체도 무난하고, 몰입하면서 보게됨. 그리고 본 후에 BGM에 빠져들게된
마성의 영화.
 
 
3.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8.75)
 
원작을 나오기전에 미리 책을 읽어본 2011년 최대관심작. 데이빗핀쳐 감독은 이번에도 실망을 주지 않았습니다. 스웨덴판보다 캐릭터나 배경이나 서사나, 더더욱 원작에 벗어나지 않던 영화였고, 편집이나 음향도 상당히 매력있었어요. 특히, 루니마라는  누미 라파스보다 훨씬 더 매력있고 빛내게 된 여주였습니다. 흥행만 어느정도 잘친다면, 2편도 제작할거라 그러는데, 2편 제작하는거 확정짓기를 바랍니다.
 
 
2. 헬프 (9.0)
 
2011년 최고의 앙상블 영화. 뭉클뭉클했었고, 엠마스톤이 흥행작도 남기게된 결정적 영화.
 
 
---------------------------------------------------------------- 길이남을 명작
 
1. 아티스트 (9.25)
 
뒤늦게 본 영화. 왜 상받았는지 이해할수 있는 영화. 휴고 또한 이런식의 메세지였지만, 무성영화에 대한 추억과 존경이라는 메세지가 저에게는 조금 더 끌렸습니다. 영화는 단순한 스토리지만, 상당히 재밌었고, 목소리가 안나와도 그 자체로도 감동이었습니다. 2009년작 허트로커처럼 감독이 말하는 메시지만으로 잘 전달해 준 길이남을 명작이라고 생각되요.  
 
(총 0명 참여)
anqlfjqm
저는 리얼 스틸, 워 호스, 도가니요..     
2012-06-05 22: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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