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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물의 초점?
fornnest 2012-06-05 오전 8:01:00 852   [1]
어제 후궁 시사회를 보고 왔는데 머리속에 남는거는 조여정의 노출씬이 아니라 초점이 잡힐듯 하면서도 잡히지 않는 스토리 전개였습니다. 후궁 홍보문구는 여배우의 노출씬을 화려하게 포장하여 광고하였터라 그에 저도 모르게 이끌려 가서 감상한 결과, 글쎄 에로물에 이끌릴 만큼 과도한 정사씬이었나하는 생각과 앞서 언급한 잡히지 않는 초점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에로물을 감상하시면서 에로씬에 초점을 안두고 다른 영화적 배경에 초점을 둔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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