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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신기록을 위해 영화 개봉을 미룬다?
qqwwqw0987 2012-09-15 오전 8:50:08 988   [1]
도둑들은 07월 25일날 개봉 했고
 
현재도 200여개의 상영관에서 영화가 상영중입니다
 
도둑들? 나름 초호화 캐스팅에 그저 즐겨 볼 수 있는 그런 영화 중의 하나입니다
 
1289만이라는 놀라운 흥행 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그런 영화중의 하나이지만
 
전 영화가 별 다른 내용없이 마케팅과 홍보로 인해  많은 관객수를
 
가지고 왓다고 보고 있습니다.. 거의 국민 10명중에 2명은 봤다는 말인데요.
 
2달이 지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도 도둑들에 대한 신문기사는
 
끈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 되는 부분은 도둑들에 배급사
 
"쇼박스"가  명절 연휴에 많은 신작을 개봉하는 전에 명절의 모습과 달리
 
이번 추석에는 도둑들에 흥행 신기록을 위해 영화신작 개봉을 미루고 있다는
 
참으로 안타까운 이야기를 전해듣고 말았습니다. 개인적은 쇼박스에 흥행 신기록을
 
위해서 국민들의 볼 권리를 침해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니
 
참으로 씁씁한 감정이 앞을 억누르지 못하는데요.
 
영화 괴물에 1301만이라는 기록을 넘길려고 애쓰고 있는 쇼박스
 
그리고 거기에 볼 권리를 잃어버린 사람들
 
 
이번 추석은 가족영화도 그리고 따뜻한 영화도 없는 슬픈 추석이 되겠군요
(총 1명 참여)
commune123
저도 요즘 정말 영화관 가기 싫은 이유가 그런 점이있네요. 볼 권리를 침해당하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잔뜩 예매했네요. 영화제를 보면 정말 흥미로운 작품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인데 평소에는 정말 볼 것이 없어서 고민이라니 역설적이네요.     
2012-09-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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