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메르스가 전하는 메시지(하)
nhne1371 2015-06-17 오후 2:26:12 990   [0]
메르스가 전하는 메시지(하)
-살아 있는 영성으로-
 
강 병 천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은 OECD국가 중 '최악의 사회적 연계국가', '최악의 자살률'로 낙인 찍혀 있다. 그 외에도 '교통사고', '암 발생율'... 등 부정적인 최고기록이 하나둘이 아니다.
 
그렇다고 그런것만 있는건 아니다. 최고의 역사, 최고의 영성 또한 동시에 지니고 있다, 봉우리가 높으면 골짜기가 깊은 것처럼 아마 이 둘은 상호적인 것일게다. 오랜 고난의 역사 끝에 이윽고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과 같은...
 
봉우리가 전일성.빛.영성.개화.긍정성.궁극.근원를 상징한다면, 골짜기는 분리.어둠.물질.저변.부정성.과정.고난을 의미한다. 높은 봉우리는 곧 깊은 골짜기인 것처럼, 가장 아름다운 연꽃은 가장 더러운 뻘에서 자란다.
 
오늘날 한국인이 겪고 있는 역사는 바로 이 깊은 골짜기, 더러운 뻘과 같은 것이다. 눈 앞의 현상만 본다면 우리는 그저 어둠의 골짜기에 갇혀 헤어나지 못하고 있거나, 뻘구덩이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골짜기 위에는 높은 봉우리가 있고, 뻘밭에는 연꽃이 핀다는 진리를 생각한다면, 주저앉아 좌절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더구나 오랜 옛적 고대 지구문명을 개창했던 거대한 봉우리의 시대, 찬란한 개화의 시대에 주인공으로서의 기억을 상기한다면, 가장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최악의 사회적 연계국가', '최악의 자살률'이란 말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이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란 얘기다. 사회적 불신과 불통지수가 최고조에 달해 있고, 고통과 좌절지수가 도를 넘었다는 말이다.지구를 휩쓸어 온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가장 극악한 양상이 들어와 있고, 전 세계의 각종 제도종교들의 폐단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남북분단.동서분열.양극화 등 온갖 분열과 대립, 불신, 부정, 부패가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해 한치 앞도 안보이는 깊은 어둠 속에서 골짜기와 뻘밭을 지나가고 있는 중인게다.
 
이 말은 이제 드디어 우리의 '영성지수'를 높혀 봉우리를 찾아내고 꽃을 피울 때가 눈앞에 도래했다는 말과 같다. 어둠이 깊다 함은 곧 새벽이 오고 날이 밝을 것임을 뜻하는 것이다.
 
일단 당면한 과제인 메르스부터 극복하자!!!
 
당국의 안내대로라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고... 하는 등등이다. 이 병에는 아직 백신도 없다. 그저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고 걸렸다 하면 격리부터 하는 정도가 전부다. 그리고 살 사람은 살고 죽을 사람은 죽고...
 
그런데 치료약은 없지만 부랴부랴 급한대로 예방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하나가 있긴 한데, 바로 면역력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면역력이 높으면 잘 안 걸리고, 걸렸다 하더라도 빨리 치유될 수 있는 길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는 물질적 또는 에너지적인 차원의 건강관리가 있고, 다음엔 영적인 차원의 길이 있다.
 
물질적 에너지적 차원의 조치로는, 햇빛을 자주 쬐는 것, 충분한 수면, 채식 위주의 식사, 걷기 등 적당한 운동, 물 자주 마시기 등으로 누구나 비용 안들이고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고추.마늘.양파.김치.된장...등 고유의 음식들도 면역력을 높혀주는 보약들이다
 
특히 과도한 육식을 자제해야 한다. 사스가 박쥐에게서, 조류독감이 앙계에서, 구제역이 돼지에서, 광우병이 소에게서 전파된 것처럼, 메르스 역시 낙타에게서 시작되었다. 인간은 원래 영적인 존재이기에 채식 위주의 식사가 적합한데도, 서구식 육식 위주의 음식문화로 인해 동물들로부터 그 카르마를 받게 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의 '영적 진동수'를 올려야 한다.
 
'영적 진동수', 즉 '영성'이라 함은 우리 본래의 '근원적 성품'을 이름이다. 만물에는 저마다 고유의 진동수(주파수.리듬.흐름)가 있고, 갖가지 진동수는 모두 하나의 근원에서 발출된 것으로, 근원에서 아래로 멀리 확산되어 나갈수록 분열되고 어두워진다.
 
메르스이든 인플루엔자이든 결핵균이든 질병을 옮기는 존재들 역시 하나의 신성한 근원에서 나온 것들로, 존재의 기본 원리는 다를게 없으나, 다만 진동수가 낮아 분열과 대립.파괴의 성향을 지니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역사의 전환기미다 출현하여 정화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고, 사람들로 하여금 각성의 길로 가도록 자극의 역할을 하는 것일수도 있다. 누구나 죽음 앞에서는 정신 바짝 차리게 되어 있으니...
 
양자물리학에서는 관찰자의 의식의 양상에 따라 미립자들이 반응한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관찰자가 의식을 집중하고 있을 때는 입자처럼 나타났다가, 잠시 방심하는 사이에는 파동처럼 지나가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는...
 
이것은 모든 사물이 '살아 있는' 그 무엇임을 의미하는 혁명적인 발견이다. 의식이 굳어져 에너지의 흐름이 되고, 에너지의 흐름이 굳어져 물질로 나타나는데, 그 물질의 기본 입자(또는 파동)들이 관찰자의 의식에 반응한다는 말은 곧 그 입자가 살아 있는 의식이라는 말과 같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그 입자를 있게 한 에너지와, 에너지를 있게 한 의식, 그리고 입자들이 모여 이루어진 원자와 분자 및 그것들로 이루어진 모든 사물들이 다 살아 있는 존재라는 뜻이다. 모든 사물은 '살아 있는 의식덩어리'로 볼수도 있고, '살아 있는 에너지덩어리'로 볼 수도 있으며, '살아 있는 물질덩어리'로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메르스 역시 살아 있는 물질이자 에너지이자 의식체로, 우리가 메르스를 대함에 있어서 차원별로 여러가지 대응을 할 수 있다.
 
물질의 차원에서 대응하는 약물을 투여하여 다스릴 수도 있고, 에너지의 차원에서 건강관리를 잘 하여 면역력을 높이면 막아낼 수도 있다. 가장 확실한 효과는 의식의 차원에서 영적 진동수를 높이면 사물의 의식에 영향을 주어 다스릴 수가 있다.
 
메르스같은 신종 감염병은 미처 물질차원의 백신도 개발되어 있지 않고, 면역력을 높이려면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의식의 차원에서 다스리는 것은 가능하기만 하다면 지금 당장 할 수도 있다.
 
우리의 영성이 높은 진동수 차원에서 명령을 내릴 수도 있고, 또는 빛과 사랑, 긍정의 차원에서 그작용을 무력화시키거나 소멸 또는 변화시켜버릴 수도 있다.
 
의식의 차원, 영성의 차원이 메르스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책이다. 다만 여기엔 우리의 의식이 충분히 상승해 있고 열려 있어야 가능하다. 지금 우리에게 던져져 있는 메르스란 과제는 바로 이 의식의 개화를 재촉하고 있는 것이다.
 
메르스는 이제 겨우 시작일는지도 모른다. 선천과 후천이 나뉘는 거대한 우주적 전환기에는 전염병의 창궐, 자연재해의 발생, 대규모 전쟁이 점점 그 강도를 더해가며 등장하게 될지도 모른다.
 
앞으로 메르스보다 더한 것들이 등장하게 된다면, 그때는 정말로 약물 만들 시간도, 면역력 높일 시간도 없을 것이다. 오직 영성으로, 의식의 차원에서, 즉각적으로 다스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이다.
 
금번의 메르스사태는 우리가 궁극적으로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52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JIMFFree" 모집 (~5/21) jimff2017 17.05.17 855 0
8850 다중지성의 정원이 4월 3일 개강합니다! galmuri 17.03.18 757 0
8849 [새책] 독일문학상 후보작, 장편 교양소설 『기린은 왜 목이 길까?』(유디트 샬란스키 galmuri 17.03.18 760 0
8848 [MBC아카데미] 60기 영화홍보마케팅&프로듀서 과정 모집! (2017. 4.3일 개강 mbcach 17.02.16 805 0
8847 2/15 왕십리 CGV 영화<그래,가족> 대관 상영 이벤트 bulyaseong 17.02.14 797 0
8846 더큐어 보고싶었는데 국내, 해외 리뷰 괜찮은것 같네요 damehana 17.02.08 769 0
8844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2017전기 신입생 추가모집 soyeon0527 17.01.09 805 0
8843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앙뚜> 고양정기상영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dmzdocs_9th 17.01.04 801 0
8841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7년 - 그들이 없는 언론> 개봉지원시사회에 초대합니다 dmzdocs_9th 16.12.26 755 0
8839 [마감임박] CGV 시네마클래스 6기 커리큘럼&라인업 발표!!!(~12/15) iljghb 16.12.06 253483 0
8838 DGC개원 5주년 기획전(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기획 상영) soyeon0527 16.12.06 826 0
8837 CGV 시네마클래스 6기 수강생 모집합니다 (~12/15) iljghb 16.11.18 871 0
8835 ★ 한중국제영화제 사랑하는 모임 "한중영사모" 1기 회원 모집 안내 ★ kcifa 16.10.28 840 0
8828 2016 상반기 영화 내 멋대로 결산 kyoung792 16.08.09 1061 0
8827 [CGV]아트하우스Class "영화와 사진" 수강생 모집 (~7/27) qoo1227 16.07.18 949 0
8825 영화조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7월21일까지) spring7977 16.07.12 895 0
8819 시네마클래스 5기 라인업 대공개! aaababa 16.06.04 978 0
8817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5/29 마감 D-5일) parkbifan 16.05.24 1008 0
8816 CGV 시네마클래스 모집 (~6/16) aaababa 16.05.20 1025 0
8815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JIMFFree 모집 (~5/22) jimff2016 16.05.19 915 0
8814 제7회 부산평화영화제가 5월27(금)~29일(일)까지 국도예술관에서 열립니다! hsa8657 16.05.17 935 0
8813 개인적인 2015년 최고의 영화 Top 20.! cipul3049 16.05.17 1852 1
8812 영화 퀴즈 입니다. fallbackdown 16.05.09 906 0
8811 [서영협] 단편영화 스터디 및 제작 팀원 모집 (영화공부, 시나리오 창작부터 제작까지) mindfilm 16.05.06 1006 0
8810 <오베라는 남자>시사회양도 (2) ygkdus1030 16.04.26 1068 0
8808 영화의 배경을 맘대로 바꾸는 전문가 평은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aheejung 16.02.24 1015 0
8804 올해 가장 영화화 하고 싶은 일은? (2) joynwe 15.11.26 1166 3
8803 2015 평화와 통일 영화 상영전(11.25~26, CGV여의도) 개최 jesus415 15.11.22 994 0
8801 프린세스 마리를 보고 mini1995 15.11.04 974 0
8800 발칙하게 고고에서 정은지 짜증내도 이쁘지 않음? wm0929 15.10.23 971 0
8799 김윤석 강동원 엑소시즘 영화 <검은 사제들> 기대된다는.. holeman 15.10.14 465322 1
8796 한국 명절영화 중 여러분의 선택은? (1) ddreag 15.09.18 522168 2
8793 제3회 서대문구 노동인권영화제 '사람다운' seodaemun 15.09.09 977 1
8792 CGV 영화관람료 기습 인상!! (108) fornnest 15.08.15 647741 3
8790 올 여름 초 기대작! 여러분의 선택? (2) kop989 15.07.20 1911 4
8787 팝콘 가격의 폭리 정당한가? huyongman 15.06.21 1108 0
8786 pooq 지상파서비스 주라기월드 패러디 ghldnjs11 15.06.19 1122 1
현재 메르스가 전하는 메시지(하) nhne1371 15.06.17 991 0
8784 메르스가 전하는 메시지(상) nhne1371 15.06.17 971 0
8783 메르스 때문에 극장 포기하는 나 정상일까요? 비정상일까요? (1) inman49po 15.06.14 1045 1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