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잔잔함을 주는 영화를 찾다 보니 일본 영화를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극장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런 영화들 중에 의외로 괜찮은 영화가 많더군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장애인 여성과 한남자의 사랑을 소재로 다룬 영화인데...
영화를 보며 혼자 감동해서는 혼자서 영화 감상문도 적고 ..
블로그에는 온갖 관련 이미지들로 도배를 하기도 하고...
영화도 몇번이나 보면서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했었죠.
스왈로우 테일 버터 플라이...
다른 것보다 영화 전반에 흐르는 chara의 노래들이 상당히 마음에 와 닿은..
아직도 mp3플레이어로 듣고 있는데 정말 좋더군요...
그리고 성공을 꿈꾸는 자들의 인생이란..
메종 드 히미코...
그냥 왠지 모르지만 보면서 간간히 눈물 짓던 영화였습니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일상에 지쳐 있던 한 여자가 겪에 되는 조금은 특별한 삶...
이 영화는 주어진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되돌아 보게 해준 영화에요..
그리고 그외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 릴리 슈슈의 모든 것.. 그리고 69 ....30개의 거짓말...등등....
혹시 알고 계신 영화중 이런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 알고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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