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얼만큼의 희생이 필요한 걸까...     

누가 진실을 말하고 거짓을 말하는가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로어쉐크를 위하여....     

뭐랄까... 딱 한마디로 하기가 좀 어렵다는... 러닝타임이 참 길게 느껴졌고, CG는 뭐 괜찮은편... 슈퍼히어로들께서 왜 그렇게 방황과 고민의 시간이 긴지... 그 긴 러닝타임동안 고민과 방황에 비하면 결말은 너무 싱겁다는... 굳이 공공의 적을 만들려고 애꿎은 히어로를 죽일 놈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좀 현실감이 없지 않을까? 공공의 적을 만들려면 얼마든지 만들수 있는데... 머리까지 좋다는 사람이 왜 그런...     

영화에 대해서 알고들 평가를 하는건지.. 드래곤볼은 감독이 만들 때부터 온 가족을 겨냥해서 만든 영화(자기 아들이 보고 즐겼으면 좋겠다 그랬음)고 이건 감독이 19금영화로 원작 그대로 살릴려고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건데...     

너무 길어 ㅠ     

드디어 다음주 개봉     

의외로 러닝타임 상당히 기네요.
러닝타임 긴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대 환영. 기대되는군.     

너무 긴게 걸리네요...     

음악은 웅장한데; 긴장감0% 기대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