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샘은 베테랑 파일럿트로 멕시코에 살면서 작은 규모의 헬기 대여업을 하고 있는데, 어느날 전날의 애인 클스의 돌연한 방문에 놀란다. 그녀는 그에게 다짜고짜 자기와 함께 멕시코 시로 비행할 것을 요구한다. 크리스는 샘을 6년전 사귀다가 벼렸던 바람둥이라 그녀의 요구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크리스가 납치되자 그녀를 구하러 기꺼이 헬기를 타고 떠나게 된다. 크리스는 샘에게 말하기를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 때문에 늘 위협받는다고 하는데 샘은 그녀의 탈출을 도와줄 것을 다시금 다진다. 결국 그녀를 구하게 되고 공중에서의 숨막히는 투격전 끝에 둘은 미국 경계선에 다다른다. 그는 정황의 불리함으로 되려 쫓기는 크리스를 자유롭게 해주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악의 무리로부터 피히면서 그들은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게 되고, 둘은 그녀가 거액이 숨겨져 있다고 믿고있는 먼 공군 박물관까지 찾아 나선다. 그러나 여기까지 따라온 악당들과 필사의 일전을 벌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