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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체(1999, Avalanche)


눈사태를 다른 범죄물 ★★★★  gg333 08.07.21



알래스카의 거대한 산줄기에 자리잡은 한적하고 작은 마을 포인트 호프엔 거대한 규모의 정유소가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계장치의 고장으로 엄청난 사고가 일어난다. 대규모의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도 불길은 점점 거세져 자칫하면 정유소 전체가 날아갈 위기의 순간. 게다가 폭발의 영향으로 엄청난 눈사태가 일어난다.

3년 전, 똑같은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 리아 박사는 무너져 내리는 눈사태에 남편을 보냈다. 그녀는 환경 단체에서 일하며 또한 정유소와 연결된 최고급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고 재건축 승인 절차를 감독해야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헬기 조종사 닐 미킨은 리아 박사를 도와 그녀가 감시하는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리아 박사는 이번 사고가 파이프 라인 본체와 관련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있으며 거기에 얽힌 비리를 파헤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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