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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손 웰스의 제인에어(1944, Jane Eyre)


남자의 눈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  emmi 10.07.05
현대판 제인에어보다 호소력있었다. 흑백이라 더 아름다웠다 ★★★★☆  lhy1699 09.10.28
소설보다 낫다 ^ ^ ★★★★☆  director86 08.05.12



고아원 출신인 제인 에어는 어린 시절을 리드 숙모님 댁에서 모진 학대와 구박을 받으며 자란다. 어느날 제인은 '로우드'라는 고아들을 위한 학교로 가면 어떻겠느냐고 제안을 받고, 새 생활에 대한 꿈을 안으며 로우드로 향하지만 그곳은 학교라기 보다는 차라리 감옥과도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이곳에서 제인은 자신을 이해하고 돌봐주는 헬렌이라는 친구를 만나지만, 평소에도 폐가 약하던 헬렌은 브로클허스트 원장의 모진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세상을 뜨고 만다.

그로부터 10년의 세월이 지나 어느덧 숙녀가 된 제인은 로우드에서도 우수한 모범생으로 꼽히게 되고, 신문에 광고를 내어 돈필드라고 하는 곳의 가정교사직을 구해 나간다. 돈필드에서 제인은 사랑스러운 어린 소녀 아델의 가정교사를 맡게 되고 행복한 삶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날 밤, 산책을 하던 제인 앞에 말을 타고 나타난 사람은 다름아닌 에드워드였다. 무뚝뚝하고 무례하기까지 한 에드워드의 행동에 처음 제인은 당황하지만 곧 그가 아델의 아버지이자 자신이 일하고 있는 돈필드의 주인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이상 야릇한 웃음소리에 잠을 깬 제인은 저택이 화염에 불타고 있는 걸 발견하고 에드워드의 방으로 달려가 자고 있는 이들을 구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제인과 에드워드 사이에는 알 수 없는 감정이 싹트게 된다.



(총 2명 참여)
apfl529
기대해보게씀!!     
2010-07-21 10:20
codger
옛날영화도 볼만하네     
2007-04-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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