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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식들아(1984)


욕같은 제목 ★★★★☆  director86 08.02.12



수용이와 수양이 남매는 아빠(학수), 엄마(유경)와 같이 달동네로 이사를 온다. 잡지사의 사잔기자이며 좋은 남편, 훌륭한 아빠가 헹글라이더 경기 취재중, 추락하여 불구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아빠의 신체적 불행에도 아내 유경은 남매를 건강하게 키운다. 그러던 어느날 건강하던 수용이가 심장병으로 쓰러지고 수술비 마련을 위해 천신만고 하던 엄마가 무리해서 죽고 만다. 엄마의 죽음으로 수용이도 웃음을 잃어간다. 사랑하는 아들의 수술비를 위해 새벽부터 휠체어를 타고 몸부림 치던 아빠도 몸져 눕자, 누나 수양이는 동생의 약값, 생계를 위해 학교를 포기 남의집살이로 간다. 꿈나무 잡지사의 글짓기 대회에서 '동생의 얼굴'로 최우수 당선이 된 수양이를 학교와 잡지사가 찾고 마침내 수양의 딱한 처지와 선행을 전국에 보도, 성금이 답지하여 수용이의 수술이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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