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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와 헤어질 때(1983)





명수정은 고아인 사현을 사랑하고 있지만 자기 하나만을 키워온 아버지의 청을 받아들여 재벌의 아들 황태식과 결혼한다. 수정과 태식이 제주도로 신혼여행 가는 페리호 선상에서 우연히 사현과 만나게 된다. 수정은 사현의 대화 장면을 보게된 태식이 사현에게 주먹질을 하다 제풀에 바다에 추락한다. 목격자도 증인도 없는 우발사고가 된다. 다음날 아침 섬에 도착하자 별장지기 석노인은 수정과 사현을 신혼부부로 맞이한다. 한편 태식이 익사체로 발견됨으로써 수정과 사현이 있는 별장으로 남지아라는 모령의 여인이 나타나 태식의 행방을 묻는다. 남지아는 태식이 임신시킨 일이 있는 간호원 출신이었다. 사현은 태식의 죽음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고 엽총으로 자살하고 수정도 극약을 먹고 사현의 곁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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