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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양지(1978)





결혼문제로 부모와 의견이 대립되어 집을 나온 창수와 삼년을 중동으로 취역나가는 애인과 이별을 고하고 마음을 달래기 위해 떠나온 애희는 2박3일의 설악산행 관광버스안에서 나란히 앉게 된다. 설악산으로 가는 도중 버스고장으로 버스에 진호가 타게 된다. 진호는 살인죄로 복역중 모범수로 감형이 되어 출감은 하였으나 5년이란 세월동안 아내가 자기를 기다리고 있으리라는 확신이 없어 망설이면서 아내가 살고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 사실을 안 창수와 애희는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는 아내 입장에서 망설이는 진호를 설득하여 아내에게 돌려보낸다. 진호와 아내의 상봉을 눈물겹게 바라보던 창수와 애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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