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찬신하다 ★★★★☆  director86 08.01.08

서울 근교에서 농사를 짓는 고점득 일가는 쓸모없는 땅을 거액을 받고 팔아 서울에 있는 집을 얻게된다. 점득은 점팔의 말만 믿고 들떠있는 식구들이 안타까워 정원사 이남우의 도움으로 집안의 부조리를 고쳐보려 노력한다. 하지만 예순만 남우를 믿어 줄 뿐, 나머지 식구들은 남우를 눈에 가시로 취급한다. 집의 돈으로 한몫보려하는 점팔이와 양재교사는 점점 심해진다. 하지만 남우가 집을 떠나는 날, 식구들은 남우의 충고를 듣고 진실하게 살것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