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향락에 물든 정국을 틈타 용왕성의 무리들이 양민들에게 횡포를 부리자 이를 염려한 사승도사와 백룡, 청룡, 후룡, 황룡은 용왕성의 성주 왕검의 무리들을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쌍검녀는 언니 선녀를 탈출시키기 위해 용왕성 감옥에 잠입하지만 실패로 끝나고, 선녀는 애인인 백룡의 생존 소식을 듣고 복코에게 부탁해 사대룡과 만나도록 한다. 격전을 벌인 끝에 청룡이 죽자 쌍검녀는 오열을 하고 백룡은 부모의 원수인 왕검을 쓰러뜨려 선녀와 포옹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