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부잣집 아들을 헌팅하기 위해 은봉의 백부가 있는 일본으로 온 백화점 점원 은봉, 장숙, 지란은 사장딸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장숙은 약혼자 동산이 부잣집딸 주리와 있는 것을 보고 회의를 느끼고, 이들은 돈보다는 사랑이 더 중요함을 깨달아 가난한 중섭과 치득을 택한다. 장숙도 문일과 이별 파티를 여는데 중섭이 부자집 아들이었음이 밝혀진다. 파티에 나타나지 않은 문일을 찾아 호텔로 간 장숙은 문일과 함께 보석강도에게 잡히고, 이를 안 중섭이 친구들과 호텔로 간다. 강도들은 경찰에게 체포되고 문일은 보석사기꾼으로 밝혀져 장숙과 동산이 다시 맺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