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단편 소설틱 ★★★  director86 07.12.28

동식은 주먹으로 얼룩진 과거를 청산하고 사랑하는 연희가 기다리고 있을 부산을 찾아가지만 사랑하는 연희는 이미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어 행방을 알 수 없었다. 동식은 다시 암흑가에 발을 들여 놓고 밀수배 두목 백한성에게 살인청부를 맡는다. 그즈음 밤차로 온 낯선 사나이가 있었는데, 그도 백한성의 부하가 된다. 그동안에 동식은 바로 백한성의 아내가 자신이 찾고 있던 연희였음을 알고, 백한성의 소굴에 잠입한다. 때마침 밤차로 온 사나이가 동식을 도와주는데 나중에 그는 수사관이었음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