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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아의 연풍(1968)


전부웃긴다. 결말은황당하지만......... ★★★  inferior1004 07.06.28



영호는 사모아에 출항한 선원으로 펜팔을 통하여 고국의 아가씨를 사귄다. 그녀 아버지의 무덤은 마침 사모아에 있었는데, 그녀의 아버지도 한때는 원양어선의 선원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아버지의 무덤이 있는 사모아에 한번 가는 것이 일생의 소원이었다. 그 사실을 안 사모아의 영호 친구들은 서로 가난한 주머니를 털어 그녀를 초청한다. 그리하여 사모아에 간 그녀는 현지에서 선원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동안에 영호와의 사랑을 맺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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