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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검(1970)





한 마을에 사는 남일과 정일은 양반집 규수 미라를 서로 사랑한다. 그러나 정일의 모함으로 남일은 형장으로 끌려 가는 몸이 되었지만 남일은 처형 직전에 한 도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그후 남일은 도사 밑에서 무술을 연마하고 마을로 내려온다. 정일의 아내인 미라가 달려와서 남편의 목숨을 구하고자 애원했지만 남일은 정일의 목을 베어 끝내 복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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