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용팔이는 미모의 여인 봉선이의 사기에 걸려 재산을 몽땅 털린다. 그리곤 용칠이와 함께 날품팔이로 전전한다. 그러면서 거리의 불량배들을 주먹으로 또는 설득으로 선도해 간다. 한편 용팔이의 누이동생 윤희를 사랑하는 총각 사장 병철이가 자기 신분을 운전수로 속이고 구애한다. 하지만 윤희는 그를 뿌리치고 어느 사기한과 약혼단계에 이른다. 이에 신분을 속이고 용팔이를 따라 다니던 형사 용칠이가 사기한 일당을 일망타진하게 되고 윤희와 병철의 사랑을 맺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