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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쏟아지는 벌판(1960)





대재벌이었던 사장은 6.25로 인해 막대한 보물을 자기 고향에 숨겨 둔 채 폭격으로 사망하고 만다. 이를 알아낸 악당들은 보물의 위치를 아는 유일한 사람인 산지기의 딸 점례를 납치해 보물을 찾으러 간다.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점례는 경찰에 신고해 악당들을 모두 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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