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욱달부는 중국 근대에 뛰어난 작가로 동남아 지역에서 갑자기 죽었다는데소문에 의하면 일본군에게 살해됐다고들 한다. 1913년 일본이 중국을 침략했고 일.소전쟁에서도 승리를 거둬서 한창 의기양양할 때다. 중국도 국민당이 창립한 지 얼마 안되서 내전으로 어지러운 상태이다. 그해 열일곱살된 청년이 일본 유학붐을 타고 일본에 건너가 그의 형과 함께 일본어 등을 배운다. 어느날 우연히 온천장에서 소녀 용아를 보고 마음이 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