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음악도 좋고 영상도 좋고 ★★★☆  ninetwob 10.01.23 음악과 범죄,액션,스릴러.... ★★★★  csa706 09.09.11 플러스 듣는 재미 ★★★☆  bbobbohj 07.04.17

오페라 가수 신시아는 노래의 여신 디바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레코드 취입보다는 라이브 무대에 서는 것을 고집해 레코드 회사의 애를 태운다. 그녀를 사모하는 우편배달부 쥴은 몰래 그녀의 노래를 녹음해 혼자 간직한다. 한편, 생-라쟈르 거리에서 일어난 나디아 칼른스키의 살해사건에서 나디아가 죽기전에 남긴 테입으로 인해 자신이 앙티에 조직의 우두머리임이 들통날 것을 두려워 한 사포르타 형사계 서장은 테잎을 찾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음악회가 있었던 날, 생 라쟈르 거리에서 우편을 취급하고 있던 쥴의 가방 속에 테잎이 우연히 들어가고, 그 사실을 안 사포르타 일당은 그의 집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놓고 그의 행방을 쫓는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쥴은 신시아 호킨스를 찾아가서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게 되고, 이로 인해 감동한 신시아는 그와 진정한 우정을 맺게 된다. 하지만 쥴이 녹음한 테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대만인 음반취입자들이 이를 이용해 이익을 보려는 상인으로 매니저를 협박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