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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1997, Love & Confusions / Amour Et Confusions)


너무 산만한 연출에 도저히 집중이 안되는 영화 ★☆  bjmaximus 07.02.11



속옷 란제리 회사 컨퓨전의 수석 디자이너 던(빠뜨릭 브라우데)과 컨퓨전사로 발령을 받아 미국에서온 사라(크리스틴 스콧 토마스)는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채 사랑에 빠진다. 환상을 깨뜨리기 두려운 사라는 꽃병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겨두고 집을 떠난다. 눈을 뜬 던은 기대했던 사라는 사라지고, 연락처가 남겨진 꽃병마저 깨지고져있는 것을 발견한다. 사라는 던으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아 애를 태우고 던은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사라의 마음을 알 수 없어 애를 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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