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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스(1997, Marquise)


마르키스 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보였다 ★★★★★  lorenzo 10.04.20
소피 마르소의 옛날은 참 좋았는데...이 영화보다도 더 이전이 좋았다... ★★★  joynwe 08.03.13
마르소를 싸구려로 활용했구만..왕의 헤어스타일 인상적.. ★★☆  pontain 05.01.19



아름다운 외모의 마르키스는 속살이 들여다 보이는 옷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추는 젊은 창녀. 전국을 떠돌며 인기를 구가하던 몰리에르와 그의 극단이 마을을 방문했을 때, 주연을 맡고 있던 르네는 그녀에게 홀딱 반해서 청혼하기에 이른다. 그가 내세운 조건은 바로 파리로 데려가 여배우로 성공을 쥐게 해준 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녀의 재능은 미모의 반도 따라가지 못했다.

꿈에 그리던 여배우가 되어 극단과 파리에 입성했지만, 연기가 아닌 생명력 넘치는 춤솜씨로, 점차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 춤이 계기로 왕을 위한 공연을 소개받고, 또한 야망에 넘치는 라신느의 눈에 띄게 된다. 르네는 마르키스를 너무도 사랑했기에 그녀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선 무엇이라도 할 작정이었고, 심지어 뭇남성들과의 부정한 행위도 묵과했다. 그리고 왕비의 총애를 받고 있는 비극작가 쟝 라신느는 마르키스에게 미친듯이 빠져들어 그녀를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는데...



(총 1명 참여)
joynwe
소피 마르소는 좋은데...     
2008-03-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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