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재밌었다. ★★★  ekduds92 09.07.29 재밌게 봤다 ★☆  nada356 09.07.11 행복을 만들기 위해서 그들이 던져준 작은 선물 ★★★★☆  hyesu0401 08.02.01

딸 메그(탠디 크로닌)의 집으로 이사를 온 그레이스(제시카 탠디)는 무료함을 느끼던 중 우연히 사위 노옴(리차드 마서)으로부터 자신이 제작비를 내면 프로그램을 만들어준다는 유선방송 이야기를 듣는다. 촬영기사 스콧(크리스토퍼 가틴)은 딸 몰래 그곳을 찾은 그레이스에게 반해 정성껏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다. 동화책을 읽어주는 그레이스의 방송은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하고, 방송제작사 기획담당자인 줄리(스테파니 짐발리스트)는 이혼한 뒤 딸 알렉스를 위한 시간을 내지 못해 항상 미안해한다. 어느날 알렉스가 보는 이야기 할머니의 프로그램을 본 줄리는 회사에 나가 오티스티(에디 베글리)에게 그 프로그램을 자신들이 제작하자고 말한다. 줄리의 기획은 채택이 되어 그레이스가 샘플을 찍는 동안 줄리의 집에서 묵게된다. 알렉스는 그레이스에게서 엄마에게 받지 못한 푸근함을 느끼고 즐거워 하지만 그레이스는 제작사가 너무나 상업적인 것에 놀란다. 자신의 프로그램이 채택되어 정식 촬영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연락을 받은 그레이스는 오티스의 지나친 상업성 때문에 계약을 파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