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광란의 질주(1969, Dying In Love : Runing In Madness / 狂走情死考)





학생운동가인 동생을 때리는 형. 이를 말리던 형수의 오발로 형은 죽는다. 결국 두 사람은 형을 자살로 위장하고 도망을 간다. 그러나 죄의식에 시달려가며 두 사람은 북으로 북으로 도피 행각을 벌이게 되고 남편을 남편의 총으로 살해한 마누라의 행위는 오히려 시동생을 정사(情死)로 유혹한다. 도피는 계속되고 어느새 둘은 눈의 나라 홋가이도에 서있다. 괴로움에 시달리던 두 사람은 고향으로 돌아 갈 것을 결심한다. 고향으로 돌아오자 죽은 줄 알았던 형이 살아있고 형수는 형에게로 돌아간다. 동생은 다시 왔던 길로 쓸쓸히 사라진다.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