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쫌 그렇다. ★★☆  nada356 09.12.12 야릇한영화 ★★★  ejin4rang 09.01.22 아름다움 ★★★★☆  director86 08.01.09

1화 나이트 클럽에서 춤을 추던 소매치기 여자는 상민의 지갑을 소매치기한다. 그녀는 소매치기가 발각되어 옥상으로 도망을 치고 그녀에게 호감을 가진 상민은 그녀를 쫓아가 붙잡지만 여자는 지갑을 돌려주면서 소매치기의 대가로 자신의 몸을 허락하게 되고, 다시는 자기 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떠나는데. 그 후 여자는 나이트 클럽에서 술을 마시며 정신없이 춤을 추고 즐기며 역시 자신의 버릇대로 소매치기를 계속하는데. 제2화, 머플러를 두른 여자. 기차를 타고 남편이 있는 교도소를 찾아 나서는 여자. 15년을 기다려야하는 애틋한 심정으로 쪽지에 적힌 교도소를 찾아가던 여자는 도중에 그만 건달에게 봉변을 당할 처지에 놓이지만, 그 순간 길을 지나던 봉수가 그녀를 구해주는데. 제3화, 파일럿인 태하와 연인 사이인 영주. 태하가 비행을 떠난 날 영주는 형일이라는 남자의 접근을 받고 그의 오피스텔에 간다. 그러나 영주는 형일이 매일같이 자신의 방을 훔쳐 봤다는 사실을 알고 기분이 상해 방을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