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배고픔 때문에 뭐든 닥치는 대로 치우는 세 뚱보 마키(마크 모라레스), 쿨(데이몬 윔블리), 버피(대런 로빈슨)는 의료보조 간병인으로 일하던 병원에서 해고된다. 한편, 자신이 천재라고 생각하는 얼간이같은 로리(안소니 게리)는 도박에 눈이 어두워 전재산을 날리고도 모자라 갱두목인 몬타나(마코 로드리게즈)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서까지 노름을 한다. 하지만 오히려 빚만 더 불어난 그는 빚독촉과 함께 생명의 위협을 느껴 돈 많은 삼촌을 하루라도 빨리 죽게해 유산으로 빚을 갚을 계획을 꾸민다. 자기가 저지른 범죄를 뒤집어 씌울 간병인을 찾던 그는 마키 일행을 발견하고 그들을 간병인으로 고용한다. 모처럼 새 일자리를 얻는 마키 일행은 열심히 일해서 인정을 받아보려 하지만 여전히 실수를 연발하고, 그로인해 앨버트(랄프 벨라미)를 죽이려는 로리의 계획은 번번히 무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