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스트레인저(캐시 롱)는 엔젤(앤드류 디보프) 일당이 이끄는 오토바이 갱단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들이 다스리는 마을로 찾아온다. 마을 사람들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엔젤이 뿌리는 검은 돈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었다. 모두 엔젤의 비위를 맞추며 살아가지만, 브리짓 머서라는 아가씨는 홀로 끝까지 대항하다 엔젤에 의해 강간 살해 당한다. 2년 전에 죽은 브리짓과 많이 닮은 스트레인져를 본 마을의 보안관 콜 고든(에릭 피에포인트)은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녀의 행동에 대한 보복으로 엔젤이 이 마을을 덮어버릴 것을 두려워한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없애버리려 하지만 소용이 없었다. 다이아몬드 탈취로 돈을 거머쥔 엔젤은 마을로 돌아오지만 엔젤의 복수를 두려워 한 마을 사람들은 이미 도망간 후여서 마을은 텅텅비어 있었다. 홀로 남아 있던 스트레인져와 엔젤은 대결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