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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프로젝트(1995, The Mosaic Project)





모자이크 프로젝트가 진행되던 중 칩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모자이크 프로젝트란 12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과 방대한 자료, 세계 각국에 존재하는 모든 무술을 담은 칩을 개발해 인간에게 이식시켜 공작요원으로 활용하려는 CIA의 계획이었다. 철로변에 떨어진 칩을 발견한 청소부 제프(벤 마레이)와 켄(존 테블러)은 보상금을 타기위해 칩을 돌려주러 가지만, 그들을 칩을 이식할 요원으로 오인한 프로젝트 책임자 해리(로버트 즈다)는 그들에게 칩을 이식시켜 버리고 만다. 사실을 모르는 제프와 켄은 뜻하지않게 초능력을 가진 공작요원이 되어 해리의 명령에 따라 스위스 등지를 돌아다니며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던 중 켄은 양심때문에 함께 일하던 여자 아쉬(콜린 코피)에게 자신들은 진짜 정보요원이 아님을 고백한다. 두번째 임무를 수행하던 중, 아쉬는 죽기직전 제프와 켄이 가짜임을 알게 된 해리가 칩의 제거를 위해 그들을 죽일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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