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볼만한 액션물이였어요 ★★★★  isj99058 09.05.31

타락한 생활을 하던 에릭(마이클 파레)은 동생 마이클이 약물 과다복용으로 죽은 이후 손을 씻고 뉴욕에서 사진 작가로 활동한다. 친구 대니(아담 앤트)의 전화를 받고 다시 LA로 향하던 에릭은 옛 생각에 잠긴다. 약속 장소인 클럽에서 대니를 만나던 애릭은 옛 애인 줄리(대픈 애쉬브룩)에게 심한 비난을 받는다. 마약 딜러 생활을 청산하고 뉴욕으로 떠날때 결혼까지 약속했었던 줄리에게는 아무런 말도 없었던 것이다. 줄리가 에릭의 옛 동료 칼 메드슨(데니스 호퍼)의 애인이 되어 그가 뒤를 봐주는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헤어진 에릭은 대니의 집으로 와 있다가 낯선 사내들의 침입을 받게 된다. 마약 거래하는 현장을 덥쳐 100만불을 훔쳐 달아난 대니를 잡기위해 온 칼의 부하들은 이 일에 에릭이 가담한 것으로 오인한 것이다. 도망쳐 나온 에릭은 친구집에 숨어있는 대니를 찾아내 돈을 돌려주라고 설득하지만 대니는 이를 거절하고 칼 일당에게 살해되고 만다. 대니의 살해 용의범 누명까지 쓰게 된 에릭은 줄리의 도움을 받는다. 이들이 다시 만난다는 사실을 안 칼은 줄리를 인질로 잡고 24시간 내에 다니가 숨겨놓은 돈을 찾아오라고 협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