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배우의 매력 ★★☆  director86 07.11.10 괜찮네~~ ☆  sbkman84 06.12.20 좋은 영화 ★★★★★  nasasoung 03.03.08

남편과 이혼 후 헤어샵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마르시아. 그녀는 불안정한 가정형편에도 변함없는 딸 조이를 대견스러워 한다. 조이는 학교 생활은 물론 자원 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나무랄데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마르시아는 언제부턴가 조금씩 변해간다는 것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차를 몰고 집에 온 조이가 현관 앞에서 거품을 물고 쓰러진다. 조이는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하지만, 마르시아는 조이가 마약을 하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조이는 겉으론 멀쩡했지만, 엄마와 친구들에게 피폐해진 속마음을 드러내지 못했던 것이다. 하퍼 박사는 마르시아와 조이를 번갈아 다그치고 달래며 그들이 이 위기와 정면에서 맞서도록 돕는다. 결국 조이는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