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 각설탕 " 이 생각나는 말사랑영화. ★★★  pontain 08.02.29 인간에 의해 길들여진 말의 고단한 일생과 아름다운 추억 ★★★★  newface444 07.05.21

19세기말, 영국 중부에 위치한 그레이라는 농부의 마굿간에서 이마에 하얀 별 모양이 있는 말이 태어났다. 점점 자라면서 안장을 얹고 말굽을 대는 등 주인을 맞을 차비를 하던 그는 드디어 마차를 끄는 말로 팔려 엄마와 이별하게 되지만, 블랙 뷰티라는 이름도 갖는다. 홍수가 나던 어느날 블랙 뷰티는 감기에 걸리고 그런 블랙 뷰티를 소년 조가 열심히 간호한다. 그후 조는 매일 그를 찾아와 우정을 쌓아가지만 여주인의 병으로 이들은 헤어지게 된다. 그러나, 블랙 뷰티는 술주정뱅이 루빈을 태우고 가다가 무릎에 심한 상처를 입게 되고, 이 때문에 다른 주인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 몇번을 거쳐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다가 예전의 조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