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다 ★★★☆  director86 08.05.14

리사(Lisa: 에리카 플로레스 분)는 역에서 기다리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 길거리를 헤매게 된다. 가게에 침입한 악당을 처치하는 아울(The Owl: 에드리안 폴 분)을 쫓아간 리사, 아버지를 찾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러나 그는 단호히 거절한다. 아울 그는 악당 노비트의 제안을 거절한 대가로 그의 아내와 어린 딸이 집앞에서 차 폭발로 죽는 것을 목격하고 매일밤 불면증에 시달린다. 이게 그를 아울(올빼미)이라 부르는 이유이다. 아울은 리사의 모습에서 자신의 어린 딸을 상기하고, 리사의 끈질긴 부탁에 리사의 아내를 찾아주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