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약간 모자란 듯 하지만 심성이 착한 버논은 요리사로 취직한 식당에서 일하다가 불을 내고 도망나온다. 형사같이 보이는 사람들에게 체포된 그는 유명한 츄츄 트레인 기업의 회장 앞으로 잡혀간다. 트레인씨의 유일한 핏줄인 그는 회장의 뒤를 잇기 위해 테스트를 받는다. 트레인 회장은 보라는 개를 주며 6일안에 시애틀까지 가라는 임무를 내린다. 기차를 잘못 탄 그는 자동차에 합승하려다 중화민국에서 선물로 오는 리친우라는 개를 납치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도둑놈들을 만나게 된다. 착하기만 의협심이 강한 버논은 시애틀로 가는 임무도 잊어 버린채, 리친우를 되돌려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