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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포스(1995, Galaxis)





반군 대장 카일라(리차드 몰)는 센테리아의 지도자 타르킨 왕자(그레이그 페어브라스)를 죽이고 우주를 제패할 수 있는 힘을 지닌 크리스탈을 빼앗는다. 타르킨은 여동생 라데라(브리짓트 닐슨) 공주에게 또하나의 크리스탈을 찾으라는 유언을 남긴다. 폭력배 빅터(프레드 아스파라거스)에게 큰 빚을 진 제드 센더슨(존 H. 브렌난)은 남미에서 찾은 잉카의 별이라는 고대 보물을 중국인 매니 홉킨스(마이클 폴 찬)에게 맡기는데 이것이 바로 라데라가 찾고 있던 크리스탈이었다. 제드가 술을 마시고 있는 주점에 빅터 일당과 라데라가 들이닥쳐 LA에 한바탕 큰 소동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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