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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디 글로브(1999, Shady Grove)


별로 공감이 가지 않는 주인공들과 배경음악. 굳이 찾아서 볼 필요가 없었다... ★★  qkznl84 05.01.29



리카는 반년 가까이 사귀던 애인 오노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듣는다. 충격을 받은 리카는 술에 취해 전화를 찾는다. 그녀가 무작정 누른 전화번호의 주인공은 회사를 그만두려고 마음먹은 영화 배급사 직원 코노. 그녀는 무턱대고 자신의 얘기를 그에게 털어놓는다.

오노를 잊지 못한 리카는 그를 만나려고 애쓴다. 하지만 그녀를 만나주지 않는 오노. 리카는 오노의 맨션을 찾아가서 현관문 옆에 자기는 죽을 거라는 내용의 메모를 남겨두고 밖으로 나와 그를 기다린다. 잠시 후 밖으로 나온 오노는 그녀의 이기적인 태도를 비난하고, 상처입은 리카는 무심결에 휴대폰의 리다이얼 버튼을 눌러 코노와 통화하게 된다. 코노는 곧장 달려와 그녀를 위로해주고는 집까지 바래다준다. 그런 코노에게 리카는 숲을 찍은 사진 한장을 준다. 그것은 리카가 아끼는 사진으로, 그녀는 가슴아픈 일이 있을 때마다 그것을 보고 마음을 달래왔다. 리카가 사진을 보고 느끼는 감정은 코노에게도 전해져온다.

한편, 오노를 잊지 못한 리카는 탐정 나츠이시에게 오노를 감시해줄 것을 의뢰한다. 오노는 최근 회사일을 소흘히 한 나머지 해외로 발령받은 상태였다. 리카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코노를 냉정하게 거절하며, 오노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코노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한달이 지난 후, 오노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그를 따라 출국하려는 리카에게 오노의 편지가 도착하는데...



(총 1명 참여)
ehgmlrj
이상하군요..ㅎ     
2010-06-06 12:4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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